
에이루트가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규제당국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정산 사업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2일 장 초반 천장을 쳤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에이루트는 가격제한폭(510원·30%)까지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루트에 따르면 이번 사전심사는 △재무건전성 △준비금 관리 체계 △자금세탁방지(AML·CFT) 시스템 등 핵심 적격성 중심으로 검증이 이뤄졌다. 에이루트는 이번 사전심사를 기점으로 달러(USD) 기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본심사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개월간 여러 국가의 제도권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검토한 결과 명확한 법과 규제 체계를 갖춘 AIFC를 가장 적합한 사업 기반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사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준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자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