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시즈닝 치킨 '뿜치킹'의 브랜드 모델로 김시현 셰프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셰프는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아기 맹수'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귀여운 인상과 달리 요리 앞에서는 강한 승부욕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BBQ 관계자는 “김시현 셰프의 이미지가 뿜치킹의 메뉴 콘셉트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시현 셰프가 20~30대 여성층에서 인기가 높다는 점 역시 뿜치킹의 소비층과 겹친다. 실제 BBQ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주문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메뉴는 잘파(Z+알파)세대와 여성 고객층의 주문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김 셰프와 함께한 광고와 비하인드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뿜치킹의 인지도를 높이고 메뉴의 맛과 콘셉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뿜치킹은 출시 이후 빠르게 누적 판매 100만 마리를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메뉴"라며 "앞으로도 김시현 셰프와 뿜치킹의 서사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더 많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