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88.08

  • 338.41
  • 6.84%
코스닥

1,144.33

  • 45.97
  • 4.19%
1/3

"SK하이닉스, 올 영업익 145조 전망…목표가 140만원으로 상향"-KB

관련종목

2026-02-03 23:3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올 영업익 145조 전망…목표가 140만원으로 상향"-KB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B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8% 급증한 145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과 추론 AI 시장의 빠른 확대로 고용량 서버 중심의 D램 출하가 급증할 것"이라며 "낸드는 단순 저장장치에서 벗어나 AI 연산의 직접적 지원 기능으로 격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세가 지속된다면 D램과 낸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확산은 주변 환경을 고해상도 이미지와 실시간 영상으로 이해하고 물리적 위치 정보도 함께 저장하는 월드 모델을 필요로 한다"며 "기존 텍스트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 대비 고용량 메모리와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5X(LPDDR5X) 탑재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모리 반도체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빅테크의 전략 자산으로 급부상하며 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이란 게 김 본부장의 판단이다. 그는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빅테크의 메모리 장기공급계약(LTA) 요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메모리의 단기 공급 증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은 심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