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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 외국인 근로자에 최대 1억원 전세자금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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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 외국인 근로자에 최대 1억원 전세자금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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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은 조선 업계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이날부터 국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E-7)를 대상으로 이같은 지원에 나선다.


    희망자는 BNK경남은행에서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중보다 다소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이는 조선업 생산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 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HD현대중공업은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100만 시대, 포용적 노동시장 구축' 추진 기조에 발맞춰, 외국인 근로자 배우자와 자녀 등 본국 가족 초청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체류 여건이 원활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수 외국 인력이 단기 체류 중심의 고용을 넘어 본국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현장 숙련도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인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 한국 생활 적응 프로그램 ▲ 언어·문화 교육 ▲ 복지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주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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