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중기부, 성과 좋은 30대 과장들 주요 보직으로 인사 단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기부, 성과 좋은 30대 과장들 주요 보직으로 인사 단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과가 뛰어난 30대 서기관들을 과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의 성과를 끌어올리고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과장급 승진 및 인사를 2월 2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스타트업이 대기업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결했듯이, 중소벤처기업부 또한 관료주의를 탈피해 빠르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한성숙 장관의 평소 철학이 반영됐다.

    핵심은 ‘연공서열 파괴’, ‘성과 중심 인재 등용’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내 인재를 조직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하여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재 발탁을 통해 본부 과장의 40% 이상을 80년대생 과장으로 배치하고, 주요 보직에는 30대 과장을 전면에 등용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 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30대 중반(1989년생)으로 그간의 업무 성과가 입증되어 각각 혁신행정담당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등 조직 내 주요 보직으로 발탁 임용됐다.



    한성숙 장관은 취임 이후 운영지원과장(김민지, 1985년생), 정보화담당관(이호중, 1986년생)을 파격 발탁한 바 있다.

    이는 연공서열 중심의 관행을 깨고, 오로지 성과와 역량을 기반으로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라고 중기부는 강조했다.


    또 제2차관실의 인력도 보강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아픔을 세심하게 보듬는 ‘따뜻한 정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수혜자가 필요한 시점에 정확하게 지원하는 ‘정밀한 실행’을 위해 실무 능력이 검증된 윤준구 과장(전통시장과)과 정의경 과장(사업영역조정과)을 제2차관실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

    그간 경력을 중시하던 제2차관실 과장급 인사에서 벗어나 기획력과 실행력을 두루 겸비한 인사를 배치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현장과 업무 전문성을 살린 ‘실전형 인재 전진 배치’를 강조했다.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하고, 실무지식을 쌓은 인재들을 지방청장(이순석 인천청장, 서종필 강원청장) 및 본부 과장(박혜영 특구지원과)으로 배치해 현장 중심의 정책이 지휘되도록 했다.

    또 기술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정세환 서기관을 기술개발과장으로 승진 발탁, 소상공인 분야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신재경 과장을 지역상권과장으로 임용하여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중기부를 더욱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제2차관실을 중심으로 한 정밀한 정책 실행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