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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마지막날, 정부·여당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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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 마지막날, 정부·여당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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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30일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을 마쳤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사회장 등을 이유로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았다며 불참했다. 정부 측도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이양수 특위 위원장은 "오늘은 특위 활동 마지막 날로 국토부의 자체 사실조사 결과를 보고받기로 돼 있었다"며 "그러나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누구도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의 정당한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야당 간사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부가 특위에 제출한 자체 조사보고서에 대해 "베끼느라, 쓸데없는 것들만 모아 인쇄하느라고 고생 많았다"며 "둔덕이 왜 생겨났고 그 둔덕은 왜 2003년 설계 변경을 통해 더 크고 두껍게 지어졌는지, 왜 못 없앴는지, 누가 결정했는지에 대한 핵심 사안만 다 뺐다"고 비판했다.

    여당 측은 지난 27일부터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사회장을 진행하고 있다. 의원들은 각 지역에서 지역위원회 차원의 분향소를 차려 자리를 지키느라 시간을 낼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 특위 소속 민주당 관계자는 "본회의가 열린 지난 29일 국토부로부터 보고를 받자고 제안했는데 야당이 일정을 밀어붙였다"며 "여당 의원들은 사정상 국토부로부터 자체 사실조사 결과를 보고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전체회의 뒤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경찰 특별수사단에 참사 관계자 처벌을 촉구했다. 특위는 지난달 22일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7일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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