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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곰탕 맛집' 능동미나리, 투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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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곰탕 맛집' 능동미나리, 투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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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1월 30일 15: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쉐린에 등재된 '줄서는 곰탕 맛집' 능동미나리가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미국 뉴욕에서 전통적인 한식 메뉴 돼지곰탕이 인기몰이를 하는 등 'K-푸드' 열풍을 따라 직영점을 확대하고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능동미나리는 전략적 투자자(SI)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구조와 규모는 미정이지만 신주 발행 또는 지분 거래 등 다양한 방식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브랜드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한 투자자들과의 협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능동미나리는 서울 내 용산·성수·여의도 등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미쉐린 가이드가 발표한 서울 '빕 그루망'(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선정됐다. 3개 점포로 연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능동미나리는 현재 서울 광화문·을지로 인근에 4호점 출점을 준비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확장을 이어가는 한편, 해외 진출을 병행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미국 뉴욕 등을 유력한 해외 진출 후보지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수점의 경우 매장 방문객 중 30% 이상이 일본인 고객일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아 글로벌 수요가 일정 부분 검증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능동미나리 인수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능동미나리 측은 "그룹 차원의 인수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IB업계 관계자는 "그간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소규모 투자 또는 전략적 협업에 대한 관심이 제기된 적은 있으나, 회사가 당시에는 직영 확장과 내실 성장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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