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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7도' 출근길, 강풍에 체감온도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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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7도' 출근길, 강풍에 체감온도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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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인 30일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출근길 보온 유지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년보다 낮겠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대부분의 중부 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중심 -15도 안팎)을 보이겠다.

    특히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의 낮 기온은 0도 이하로 낮겠다. 이날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5도 △춘천 -12.6도 △강릉 -6.2도 △대전 -8.5도 △대구 -4.9도 △전주 -7.5도 △광주 -5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과 전남 동부·서부 남해안,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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