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103.85포인트) 오른 5,054.7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4,932.89로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렸으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604억 원, 기관은 3,268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6,344억 원 규모를 순매도 중이다.
앞서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이 합의한 무역협정을 국회에서 승인하지 않았다며, 자동차를 포함한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는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12.85포인트) 오른 1,077.3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