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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 비중 37%, 5년9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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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 비중 37%, 5년9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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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파죽지세로 상승해온 코스피지수가 5000 문턱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6일 코스피지수는 0.81% 하락한 4949.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023.76까지 뛰며 5000 고지를 다시 밟았지만 코스닥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내 외국인 보유 비중은 37.18%로, 5년9개월 만의 최고치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하고 있는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대형주 중 최근 3개월간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LG이노텍이다. 25.41%에서 31.06%로 5.65%포인트 증가했다.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 판매 호조 덕분이다. HD현대중공업(3.63%포인트) 에이피알(3.13%포인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11%포인트) 등 실적 개선주에도 외국인이 몰렸다.

    중소형주 중에선 달바글로벌(9.11%포인트) 삼성전기우(8.06%포인트) 비에이치(7.55%포인트) 대덕전자(7.54%포인트) 등이 대표적인 지분율 증가 종목으로 꼽혔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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