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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퇴원한 장동혁, 29일 '韓 제명' 결론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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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퇴원한 장동혁, 29일 '韓 제명' 결론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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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사진)가 8일간의 단식 투쟁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한 지 나흘 만인 26일 퇴원했다. 정치권에선 장 대표가 이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관련 문제를 정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료진이 휴식과 회복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으나 장 대표는 엄중한 정국 상황을 고려해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퇴원했다. 단식으로 보수층 결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장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전 대표 제명 징계 안건에 따른 당 분열 우려를 조속히 매듭지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열린 한 전 대표 징계 철회 요구 집회에 대해 “최고위원 사이에서 당 기강을 해치는 행위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면서도 “장 대표 결심만 남은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언제 제명 (안건이) 올라올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NS에 쓴 글을 통해 “당원 게시판 논란이 정리되지 않으면 당은 다시 단식 이전의 여론 지형으로 퇴행할 수밖에 없다”며 빠른 사태 봉합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고 결정을 내렸다. 그가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 등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탈당 권고는 징계 의결 통지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되는 중징계다. 김 전 최고위원 징계 역시 최고위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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