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한국경제TV / 편집=윤신애PD</i>
코스닥 지수, 7% 넘게 급등하며
닷컴 버블(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 돌파
코스닥 지수가 4년 5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0.48p(7.09%) 상승한 1064.41로 장을 마감했다. 4년 5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 달성이자 '천스닥'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9.97p(1.00%) 오른 1003.90으로 출발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른바 '닷컴 버블' 직전인 지난 2000년 3월 10일 2925.5까지 올랐고 그해 닷컴버블이 터지면서 연말까지 80% 폭락했다. 2001년 1월 2일 장 중 502.50까지 하락하며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기관의 순매수세와 개인의 순매도세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311억 원, 기관은 2조 600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 9072억 원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48p(0.81%) 하락한 4949.59로 거래를 마치며 '오천피'를 눈앞에 뒀다.
개인은 1조 715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585억 원, 기관은 1조 542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