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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채권, 환율 하락세…국민연금 전략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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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채권, 환율 하락세…국민연금 전략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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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엔화의 움직임에 강하게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미국 정부의 공동 개입 움직임에 엔·달러 환율이 급락하자 주말 새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2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이뤄지는 자산배분 전략도 환율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린란드 관세’로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8개국을 압박했다가 미국 자산 매도(셀 아메리카) 움직임이 확산하자 지난 22일 이를 철회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주식·채권·달러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3일 전 거래일보다 0.41% 내린 98.378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엔화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개입 움직임이 포착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BOJ)과 뉴욕연방은행이 주요 은행을 상대로 거래 상황을 문의하는 ‘레이크 체크’를 했다는 사실이 시장에 알려졌다. 레이트 체크는 통상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을 앞두고 시행한다. 이에 양국이 공동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에 대한 개입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원화는 최근 엔화 움직임에 강하게 연동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23일 야간 거래에서 전일 대비 2원 내린 1462원50전에 마감했다. 주간거래와 야간거래 모두 전 거래일 대비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8% 오른 연 3.137%로 장을 마쳤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 가능성 언급 등이 시장 약세를 견인했다”며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기조도 추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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