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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네소타서 연방 이민 단속원들이 또 남성 1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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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네소타서 연방 이민 단속원들이 또 남성 1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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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네소타주 최대 도시 미니애폴리스 시내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요원들이 또 남성 한 명을 총격 살해했다.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지역 신문 스타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이날 시 남부에서 연방 요원들이 한 남성에 총격을 가했으며 이 남성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흉부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국토안보부는 당시 이민 단속을 벌이던 국경순찰대 요원에게 이 남성이 9㎜ 반자동 권총과 탄창 2개를 소지한 채 접근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요원들이 이 남성에 해당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중 격렬한 저항을 받고 방어적으로 사격했으며, 즉시 응급처치를 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시위대 약 200명이 사건 현장에 몰려들자 연방 요원들은 최루가스를 살포하는 등 군중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7일 연방 ICE 요원의 총에 맞아 30대 여성 르네 니콜 굿이 사망한 이후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격렬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에도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시민 수천 명이 참가한 시위가 열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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