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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부품물류센터 업무방해 유감…조속한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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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부품물류센터 업무방해 유감…조속한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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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한국사업장은 최근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불법 사업장 점거와 업무 방해로 불가피하게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속한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기존 운영업체였던 우진물류 소속 일부 근로자와 노조가 센터를 불법 점거하고 업무를 방해하면서 전국적인 부품 공급난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차량 수리가 지연되는 등 고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 판매에 의존하는 소규모 대리점과 협력 서비스센터 등 수백 개의 중소업체들이 경영난에 직면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기존 운영업체인 우진물류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부평 또는 창원 생산 사업장 내 기존 약 1300명의 협력업체 근로자를 채용한 기준 또는 그 이상의 조건으로 기존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 전원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약 20%만이 회사의 제안을 수용한 상태다. 그 결과, 회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일부 근로자와 노동조합이 세종 부품물류센터를 불법 점거하고 있어 고객 서비스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고객 최우선 가치를 내걸고 전방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행 중이다.



    우선 수리 부품 지연으로 인해 보험 대차 기간이 초과된 고객들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물류가 정상화될 때까지 GM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부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활용한 부품 확보 △부품 제조업체와 협력을 통한 직배송 시스템 가동 △전국 380여 개 서비스 센터 및 200여 개 부품 대리점 간 재고 교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콜센터 운영을 강화해 실시간으로 고객 응대에 나서고 있으며, 사태가 해결되는 대로 전국적인 무상 점검 캠페인을 벌여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전국적인 고객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물류업체를 포함한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한 사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들이 회사의 채용 제안에 응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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