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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원론 산책] '원금 손실 가능성 있느냐'가 구분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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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원론 산책] '원금 손실 가능성 있느냐'가 구분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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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해 살펴보겠다. 금융투자상품은 지난주에 배운 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금융상품을 구매한 이후 되파는 과정에서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는 금융상품이다. 현행 법률은 금융투자상품을 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회피할 목적으로 현재 또는 장래의 특정 시점에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적 가치가 있는 것을 지급하기로 약정함으로써 취득하는 권리로 본다. 아울러 그 권리를 취득하기 위해 지급했거나 지급해야 할 금전의 총액이 그 권리로부터 회수했거나 회수할 수 있는 금전의 총액을 초과하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처럼 금융투자상품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런 원금 손실 가능성이 금융투자상품 여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예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금융상품 중에서 주가연계예금이나 보험 중에서도 변액보험 등과 같은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된다.
    금융투자상품의 분류
    금융투자상품은 증권과 파생금융상품으로 구분된다. 증권은 금융상품의 구매 후 최대 손실이 구매자가 지불한 원금까지인 금융상품으로, 우리가 이미 많이 언급한 채권이나 주식이 여기에 해당한다. 파생상품은 금융상품 구매 이후 손실 범위가 원금보다 클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 이번 주는 금융투자상품 거래 방식과 증권 및 파생상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다음 주에 개별적인 금융투자상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다.
    금융투자상품의 거래
    금융투자상품은 반드시 직접금융의 방식으로만 거래되는 것은 아니다.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가 어떤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하는지에 따라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분류된다. 직접투자는 금융투자자가 본인이 직접 채권과 주식 등의 금융투자상품을 분석하고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간접투자는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에게 자금을 맡겨 금융투자상품을 대신 구매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간접투자를 해주는 펀드매니저는 펀드를 발행해 많은 자금을 확보하고, 일부 수수료를 받으며 투자자들의 자금을 관리해준다.

    직접투자는 펀드매니저에게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가 없으므로 고수익 가능성과 자금을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전문성과 정보력이 부족한 경우 위험이 크고 펀드에 비해 금액이 적어 분산투자를 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간접투자는 투자자들의 소액을 모아 펀드매니저가 큰 금액을 운용하므로 분산투자가 용이하지만, 펀드매니저의 실력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단점이 있다.
    증권의 분류
    우리나라의 법률상 증권(securities)은 주식이나 채권처럼 재산적 가치를 나타내며, 투자자에게 소유권·수익청구권 등을 부여하는 금융상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증권은 세부적으로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파생결합증권, 증권예탁증권으로 구분한다. 채무증권은 채권을, 지분증권은 주식을, 수익증권은 펀드를 의미하며, 투자계약증권은 부동산 개발 등 개발사업에 대한 지분을 나타내는 증권으로 분류된다. 이들 모두는 비교적 오래된 금융상품이다. 파생결합증권과 증권예탁증권은 새롭게 등장한 금융투자상품이며, 최근에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등장하면서 가상화폐도 ‘토큰증권’이라는 명칭으로 법제화가 논의되고 있다
    파생상품의 분류
    우리나라의 법률상 파생상품(derivatives)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계약이나 증권이다. 여기서 기초자산으로 이용하는 것은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 다양하다.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선물, 옵션, 스와프 등의 금융투자상품이 만들어져 우리나라의 공식 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가 되면 ‘장내 파생상품’이라 하고, 한국거래소 이외에서 거래가 되면 ‘장외 파생상품’이라고 한다. 금융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 ‘파생금융상품’이라고 부르며, 석유와 같은 실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 ‘일반 파생상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생금융상품은 위험관리 및 투기 목적으로 거래되나 매우 큰 손실의 위험이 있어 일반 투자자에게는 엄격한 사전 교육과 상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금융투자상품이다.
    √ 기억해주세요
    금융투자상품은 반드시 직접금융의 방식으로만 거래되는 것은 아니다.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가 어떤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하는지에 따라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분류된다. 직접투자는 금융투자자가 본인이 직접 채권과 주식 등의 금융투자상품을 분석하고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다. 간접투자는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에게 자금을 맡겨 금융투자상품을 대신 구매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간접투자를 해주는 펀드매니저는 펀드를 발행해 많은 자금을 확보하고 일부 수수료를 받으며 투자자들의 자금을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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