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은 국민들이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오늘(22일)부터 공식 오픈한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 선정 단계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누리집의 새로운 얼굴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 친숙함을 강화했으며, 이용 목적이 명확히 다른 ‘일반 국민’과 ‘사업자’ 메뉴를 분리해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사업자 대상 행정 편의 기능도 개선됐다. 등록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임시저장’ 기능을 신설하고 마이페이지 내 ‘사업 종료일 설정’ 등을 추가해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지역별 등록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공개해 정보의 투명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했다. 누리집 내 위치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주변의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민간 포털(네이버·카카오) 지도와의 API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별도의 누리집 방문 없이도 평소 사용하는 지도 앱에서 ‘문화비 소득공제’를 검색하거나 사업장 상세 정보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공제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비 소득공제 등록 사업장은 지도상에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문득)’ 배너가 노출되며, 일 단위로 갱신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문정원은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워진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 소개 영상을 통해 개편된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나에게 문화비 소득공제란?’이라는 질문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개편 소식을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총 208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월 1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운현 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누리집은 공공 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소통형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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