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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차' 장동혁 응급실 호송 대기…홍익표 예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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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차' 장동혁 응급실 호송 대기…홍익표 예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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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게이트와 민주당 공천뇌물 사건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며 22일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의식이 혼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도 불참했다.

    의사 출신인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 장 대표 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 "오늘 새벽부터 두 세 차례 흉통을 호소하고, 의식도 왔다갔다 한다"며 "여러 의학적 정세를 종합한 결과 언제든 심정지 가능성, 의식의 혼미 상태를 봐서 뇌손상 위험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의학적으로는 당장 대학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회 의무실에도 당장 대학병원 이송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상시적으로 구급차가 대기 중이며, 언제든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는데, 장 대표는 완강하게 이송을 거부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를 직접 주관하려 했으나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최고위 회의에도 불참했다.


    한편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난다. 이후 홍 정무수석이 장 대표를 예방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전날 홍 정무수석은 국회를 찾았으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만 접견하고 국회를 떠난 바 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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