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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귀국 즉시 장동혁 찾을 것"…지선 앞두고 공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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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귀국 즉시 장동혁 찾을 것"…지선 앞두고 공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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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계기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공조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야권의 추가적인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장 대표의 특검 통과를 향한 진정성에 어떤 의심을 할 이유가 없다"며 "장 대표가 만든 무거운 정국 아래에서 정치권의 모든 인사는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 발짝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한 눈치 없는 투정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투쟁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예리한 검증으로 야당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며 "천하람의 예리함과 장동혁의 묵직함. 지금 야당이 보여주는 투쟁의 두 가지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야당의 선명한 무기로 국민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따로, 또 같이 야당 본연에 충실하다면 독주를 막을 길은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오는 21일 귀국 즉시 장 대표와 특검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23일 귀국 예정이었던 이 대표는 조기 귀국해 장 대표 단식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멕시코와 과테말라를 거쳐 미국을 들렀다 귀국하는 일정이었는데 미국 일정은 취소했다고 한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의혹,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할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중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최근 20여시간 동안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하며 쌍특검법 도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당시 개혁신당 상징색인 주황색 넥타이를 매고 "폭넓은 정치연대"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특검법 등 원내 현안에 대한 공조를 넘어, 오는 6·3 지방선거 협력 가능성까지 열어둔 발언이라는 풀이가 나오기도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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