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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계약은 아직? 알테오젠, 4200억원 규모 ALT-B4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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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계약은 아직? 알테오젠, 4200억원 규모 ALT-B4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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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유니콘으로 꼽히는 알테오젠이 특허 소송 이슈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신규 기술이전(L/O) 계약 소식을 전했다.


    2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적용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암치료제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계약 상대는 GSK의 자회사 테사로이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96억원)과 마일스톤 2억6500만 달러(약 3905억원) 등 4200억원 가량이다. 판매 로열티(순매출액의 일부)는 별도로 받게 된다.


    이번 발표는 15일(현지시간) JP모간헬스케어 APAC트랙에 발표자로 나선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가 “약 10개 회사와 (ALT-B4 추가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며 현재 하나의 계약이 매우 임박해 있다”고 발언한 뒤 처음으로 공개된 기술이전 계약이다.

    알테오젠이 보유한 ALT-B4는 기존에 정맥주사로만 체내에 흡수가 가능했던 약물을 피하주사로도 주입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제형 플랫폼 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미국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사에 기술이전이 됐다.



    그러나 해당 기술이 적용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 제품이 글로벌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경쟁사인 할로자임이 키트루다SC에 대한 특허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시장에서는 특허분쟁 문제가 곧 해소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주주들은 새로운 돌파구로 신규 기술이전 발표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계약 규모가 알테오젠이 기존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체결했던 계약 규모를 밑돌면서, 명확한 수치가 공개되지 않은 판매 로열티 및 추가 계약 발표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시 직후부터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 13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일 대비 4.84% 하락한 47만2000원을 기록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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