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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택시' 현실 된다고?…올해 말 상용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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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택시' 현실 된다고?…올해 말 상용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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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다니는 택시'가 올해 말 두바이 하늘에서 현실이 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활용한 에어택시 상업 운행을 연내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타르 알 타예르 두바이 RTA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비 에비에이션이 개발한 전기 에어택시의 상업 운영이 올해 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TA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는 최고 시속 320km로 비행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0km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고성능을 갖췄다.


    특히 100% 전기 동력을 채택해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기체일 뿐만 아니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설계 덕분에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 지역에서도 조용한 운행이 가능하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2024년 초 두바이 RTA와 향후 6년간 에어택시 독점 운영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6월에는 두바이 현지에서 첫 번째 완전 전기 에어택시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두바이의 기존 대중 교통망에 에어택시를 통합하기 위한 핵심 이정표로 평가받았다.

    두바이는 이번 에어택시 상용화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현실화한 도시가 되겠다는 복안이다.


    RTA 측은 "에어택시가 상용화되면 만성적인 도심 정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바이의 혁신적인 스마트 시티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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