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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고속터미널 인근 알짜 부지 공매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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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고속터미널 인근 알짜 부지 공매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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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핵심 요지에 위치한 개발 부지가 공매 시장에 나온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59-3 외 2필지에 대한 신탁부동산 공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 부동산은 대지면적 합계 약 2582.3㎡(약 781평) 규모로, 서초구 반포동 59-3(413.9㎡), 59-4(1,371.2㎡), 59-5(797.2㎡) 등 총 3개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부지의 감정평가액은 약 1301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매의 1회차 최저 입찰가격은 3913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유찰 시 차수별로 약 10%씩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다.

    특히 주목할 점은 후반 회차의 가격 경쟁력이다. 공매는 다음달 2일 1회차 입찰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14회차까지 진행되는데, 11회차(최저가 1364억 원)부터는 감정가 수준에 근접하며, 12회차(약 1227억 원)부터는 감정가 이하로 떨어진다. 만약 14회차까지 유찰될 경우 최저 입찰가격은 1122억 원까지 낮아져 가격 매력이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





    다만, 매수 희망자는 입찰 전 권리 관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본 건은 토지 및 건물 현황 그대로를 인수하는 조건이며, 기존 건축허가 및 착공신고 명의 이전, 또는 취소와 관련된 모든 책임과 비용은 매수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기 완료일까지 발생하는 제3자의 권리 침해나 제한 물권 등도 매수인이 책임지고 처리해야 하는 조건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반포동이라는 상징성과 부지 인근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개발이 진행되는 점에서 개발 잠재력이 높다"며 "초기 회차 가격은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가격 메리트가 발생할 수 있어 시행사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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