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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쇼핑센터서 흉기난동 벌인 베트남 남성, 경찰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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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쇼핑센터서 흉기난동 벌인 베트남 남성, 경찰이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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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현지시간 15일 RTHK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에 홍콩 툰먼 지역의 한 쇼핑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홍콩 신분증을 가진 베트남 국적의 34세 남성 A씨로 알려졌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르며 지나가는 행인에게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동 부리는 A씨에게 최루액을 분사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의 경고에도 멈추지 않았고, 지나가던 여성을 인질로 붙잡기까지 했다.


    결국 경찰은 총기를 발포해 현장에서 A씨를 사살했다. 이후, A씨의 가방에서는 메스암페타민 1kg이 발견되었다.

    또 중국계 범죄조직 '삼합회'에 연루된 정황과 기타 범죄 기록도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했을 때 발포할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범행 당시 약물에 취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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