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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장기지속형 비마약성 국소마취제 亞 독점판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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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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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장기지속형 비마약성 국소마취제 亞 독점판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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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장기지속형 비마약성 국소마취제 ‘엑스파렐’을 아시아에서 독점 판매한다.

      LG화학은 미국 통증관리 의약품에 특화 바이오기업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스’와 비마약성 수술용 국소마취제 엑스파렐의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파렐은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스 고유의 약효 지속 기술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약물이다. 기존의 일반적 국소마취제와 비교해 긴 최대 96시간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엔 수술용 장기지속형 국소마취제가 없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독 등 부작용 위험이 큰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엑스파렐은 다양한 수술 환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이미 201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2020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현재까지 엑스파렐을 사용한 환자는 누적 15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내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프랭크 리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아시아 환자들에게 오피오이드 의존도를 낮춘 통증 관리 옵션을 더 폭넓게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당사의 핵심 성장 전략을 크게 진전시킬 중요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수십 년 간 아시아지역 환자에게 통증 솔루션을 제공해온 LG화학의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파렐’ 활용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최근 근골격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1회 투여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 소염진통제 및 위산분비억제제 복합제 ‘비모보’ 등 염증 및 통증 관리를 위한 제품과 수술용 향균제 ‘타우로키트주’, ‘엑스파렐’ 등이 대표적이다. 황인철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은 “수술 통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엑스파렐을 적기에 국내 출시해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차별적 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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