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스그룹의 시디즈가 리퍼브 제품군 ‘리라이프(Re:LIFE)’를 선보인다.
리라이프는 의자의 기능과 성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외관 상 미세한 스크래치, 오염 등이 있는 의자를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리퍼브 라인이다. ‘되살려 이어쓰기’를 위해 제품 폐기를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자 기획됐다.
리라이프는 합리성, 안정성, 친환경성 세 가지 기준에서 엄격한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운영된다. 철저한 기능 테스트,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해 기능상 이상이 없는 의자만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시디즈 의자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소비자가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자 기능 요소에 한해 1년간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디즈는 친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의자 설계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시디즈는 소비자가 필요한 부품만 별도로 구매해 손쉽게 수리하여 의자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리페어’를 운영 중이다. 이지리페어는 특정 부품만 교체해 다시 쓸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분해 및 조립 구조를 고려하고, 전문 기사 없이도 고객이 간편하게 수리할 수 있는 방식을 구현하는 시디즈의 기술력이 반영됐다.
시디즈 브랜드 담당자는 "리라이프는 의자 하나하나를 끝까지 책임지고 사용 가치를 이어가고자 하는 시디즈의 가치소비 철학을 담은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의자 전문 브랜드로서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서비스 기획을 통해 의자 사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