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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펀더멘털에 안 맞아"…베선트 한마디에 환율 '수직 낙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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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펀더멘털에 안 맞아"…베선트 한마디에 환율 '수직 낙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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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원화가치의 급격한 약세가 한국 경제의 강력한 펀더멘털(기초 체력)과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거래에서 급락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지난 12일(현지시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재무부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최근 원화가치 하락에 대해 "한국의 강력한 경제 기초 여건과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외환시장에서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한국의 강력한 경제 성과가 한국을 아시아에서 미국의 핵심적인 파트너로 만든다"고 재확인했다.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과 구 부총리가 한미간 무역 및 투자 협정을 완전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협정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면서 "이 협정이 미국과 한국의 경제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미국 산업 역량의 부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해 베선트 장관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양국의 경제 동향과 경제적 유대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9.70원 내린 14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77.50원 대비로는 13.50원 급락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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