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예약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지난해 누적 회원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VX가 이날 발표한 '2025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누적 회원수는 전년 대비 10.7% 늘어난 300만명으로, 한국 골프인구의 과반이 카카오 골프예약 이용자로 확인됐다. 누적 티타임 예약수는 540만 회로 전년 대비 29.4% 성장했다.
2024년 7월부터 시작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구독) 비용 환급' 서비스로 고객에게 환급된 비용은 지난해 총 68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카카오 골ㅍ예약을 통해 일본 골프장을 예약한 서비스는 전년대비 220% 커졌다. 카카오VX는 일본 최대 규모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2023년 12월부터 일본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반적인 국내 골프 시장 관련 지표는 도전적인 상황으로 분석됐다. ‘카카오골프예약’ 전체 지표에서 평균 그린피는 2024년 대비 2025년 가격이 주중 5.5%, 주말에는 6% 정도 내려갔다.
당일 예약 비율은 86% 증가한 것으로 산출됐다. 당일 티 시간에 임박해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되는 상품을 활용하는 골퍼가 크게 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