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에 이대로 들여놓고 싶어요."
세라젬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선보인 'AI 웰니스 홈'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보인 반응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AI 웰니스 홈'을 주제로 구성한 올해 세라젬 부스는 제품·서비스·데이터·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전년보다 두 배 많은 1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 기간 동안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서울경제진흥원 등 산업 지원 기관, LG, 삼성, 현대건설에 더해 ‘디커플링(Decoupling)’의 저자로 알려진 탈레스 S. 테이셰이라(Thales S. Teixeira) 교수 등 학계 관계자들도 전시관을 찾아 세라젬이 제시한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봤다.
테이셰이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라젬 전시관을 찾아 AI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과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라젬이 추진하는 고객 중심 케어 구조에 깊이 공감했다.
이 밖에도 세라젬 전시관을 방문한 뷰티, 스파 업계 관계자들과는 ‘메디스파 프로’, ‘메디스파 올인원’을 중심으로 신규 스파 서비스 협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참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문객의 90% 이상이 전시 구성과 체험 콘텐츠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홈 메디케어 베드’ 등 혁신상을 수상한 의료기기 제품군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올해 CES의 주인공같은 무대”, “AI 웰니스 홈을 우리 집에 그대로 들여놓고 싶다”는 현장 반응도 이어지며, AI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의 실현 가능성과 생활 속 활용성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세라젬의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과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세라젬의 비전에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고 관심을 보여준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제품·서비스·공간·도시를 아우르는 미래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은 CES 2026에서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기관인 ‘익스피리언셜 디자인 어소리티(The Experiential Design Authority)’가 선정하는 ‘보스 어워즈(BOSS Awards: Best of Show Stand)’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보스 어워즈’는 CES 전시 공간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 몰입감 있는 환경 구성, 임팩트 있는 데모·디스플레이, 시각적 디자인 완성도를 평가해 선정하는 어워드로, 이번 선정은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 전시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높은 혁신성과 체험 설계 완성도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