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3

'연초 효과'로 회사채에 뭉칫돈...스프레드 35bp로 축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초 효과'로 회사채에 뭉칫돈...스프레드 35bp로 축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01월 14일 15: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사채 금리에서 국고채 금리를 뺀 가산금리(스프레드)가 ‘연초 효과’로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금리 급등으로 회사채 AA-등급 기준 스프레드는 약 0.5%포인트(50bp)까지 벌어졌으나 최근 기관투자가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평균 0.35%(35bp) 수준으로 내려왔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마트(AA-)는 3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조94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희망 금리 범위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30bp를 제시해 2년물 ?11bp, 3년물 ?9bp, 5년물 -15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이는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한 ‘언더발행’으로, 회사채를 매수하려는 수요가 풍부하다는 의미다.


    이달 기업들의 회사채 수요예측 규모는 6조원으로 차환 물량(9조원)보다는 적은 규모다. 그럼에도 퇴직연금 등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회사채 스프레드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모습니다.

    지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00억원 모집에 3조23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은 ?16bp 3년물은 ―15bp, 5년물은 ―2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회사채 3년물 AA- 기준으로 ?30bp~-50bp 수준이면 매수에 나서는 분위기”리며 “3년물 국고채 금리가 2.997%로 높아진 만큼 회사채를 매수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종별로는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2차전지와 건설,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스프레드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500억원 모집에 63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민평금리 기준으로 3년물은 +5bp, 5년물은 +24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