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rtFragment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이마트가 올해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 동안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가 전체 오일 선물세트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며 고급·건강 선물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회사 측은 최근 확산한 미식 문화와 '헬시 플레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 트렌드가 이번 명절 선물세트에도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마트는 이 같은 소비 흐름에 맞춰 올 설 명절을 위한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를 선제적으로 발굴·기획해 관련 상품 물량을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약 2배로 확대했다.
이마트는 8년 연속 '월드 베스트 올리브오일' 랭킹 1위를 기록한 스페인산 '링콘 올리브오일 세트'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6만93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히스파니아 파하레라 올리브오일 세트', '그로브 아보카도 오일 세트' 등 희귀 품종이나 고급 재료를 사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이마트 문지명 오일 바이어는 "오일 선물세트는 건강과 실속, 가치를 모두 갖춘 명절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마트가 준비한 차별화된 오일 선물세트로 명절 기간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