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한으로부터 무인기를 반환받을 경우 남북 공동조사를 제의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또 현재로서는 민간에서 보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게 맞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정하고 있다"는 답을 내놨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9월과 이달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이에 우리 군이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면서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도 구성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