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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통합' 순경 공채 첫 시행…올해 경찰채용 1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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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통합' 순경 공채 첫 시행…올해 경찰채용 1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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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경찰 순경 공개경쟁채용이 남녀 구분 없는 통합 선발로 전환된다. 신규 채용 인원은 전년보다 대폭 확대된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찰 신규 채용 인원은 6608명으로, 전년(5618명)보다 99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공채는 6112명으로, 경위 공채 50명과 순경 공채 6062명이다.


    순경 공채는 올해부터 성별에 따른 모집 구분을 폐지하고 남녀 통합 선발 방식을 적용한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도입해 특정 성별이 전체 선발 인원의 최소 15% 이상 선발되도록 운영한다. 기존에는 여성 정원을 약 20%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를 남성으로 채웠다.

    선발 방식 변경에 따라 체력시험 제도도 개편된다. 남녀 동일 기준의 순환식 체력검사가 순경 공채를 포함한 모든 경찰 신규 채용 분야에 전면 도입된다. 순환식 체력검사는 장애물 달리기 등 5개 코스로 구성된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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