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원 보령부시장이 해양관광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관광 도시 보령’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장 부시장은 취임 이후 1년간 해양관광을 비롯한 시정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보령시의 중점 사업 추진을 뒷받침해 왔다.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출신인 장 부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발생 지점을 수시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안별 대응 속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행사 전반을 점검했고, 오섬아일랜즈 조성 사업과 섬비엔날레 준비 등 보령의 핵심 해양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이어갔다. 해양수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 간 조율과 중앙부처 협의를 병행하며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재정 확보 성과도 눈에 띈다. 장 부시장은 정부부처와 충청남도를 오가며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예산 5351억원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는 보령시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각종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체계화하고, 안전관리·복지·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민원이 많은 사업 부서를 직접 격려하고, 부시장실을 상시 개방하는 등 내부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장진원 부시장은 “보령이 해양관광과 에너지 전환을 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령=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