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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사상 첫 4500선 돌파…SK하이닉스도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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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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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코스피, 사상 첫 4500선 돌파…SK하이닉스도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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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6일 4500선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재차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96포인트(1.52%) 뛴 4525.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후 코스피는 1% 넘게 하락하며 4395까지 밀렸다.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5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8344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중 한때 개인의 현물 순매수 규모는 1조1000억원을 웃돌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74억원, 1130억원을 순매도하며 물량을 쏟아냈다.

      SK하이닉스(4.31%)는 상장 후 최초로 72만원을 돌파했다. 장중 기록한 최고가는 72만7000원이다. 종가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528조5297억원으로 일본 시가총액 1위 도요타를 앞질렀다.


      미래에셋증권(12.55%)도 장중 2만8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스페이스X 선제 투자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NH투자증권은 4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연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이 37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도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높였다.

      그 외 HD현대중공업(7.21%), 네이버(4.21%), SK스퀘어(3.85%), 두산에너빌리티(3.25%), 삼성물산(2.16%), LG에너지솔루션(1.75%), 셀트리온(1.67%), 현대차(1.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9%), 삼성전자(0.58%) 등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원7전 오른 1445원50전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의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의 국내 증시 활성화 정책, 상장사 실적 개선이 호재로 꼽힌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생산적 금융 기조 아래 모험자본 활성화,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 정부가 증시 개선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 시장이 우려할 뉴스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반도체주는 상단이 더 열려있다고 본다. 정책적 뒷받침과 함께 호실적이 이어진다면 연내 5000이 아니라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단기간에 지수가 급등한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개인이 몰려들며 지수가 오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거세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고평가 국면에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따라 증시 향방이 결정되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우선 삼성전자 실적이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3포인트(0.16%) 내린 955.9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각각 4051억원, 41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59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은 엇갈렸다. 에이비엘바이오(-5.19%), 코오롱티슈진(-3.62%), 레인보우로보틱스(-3.46%), 삼천당제약(-2.56%), 펩트론(-1.55%)은 하락했다. 에코프로(3.67%), 디앤디파마텍(3.41%), 파마리서치(3.22%), 리노공업(2%), 에코프로비엠(1.78%), 알테오젠(1.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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