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간호대학 이선희 교수 연구팀의 우울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도 규제과학 R&D 의료제품 분야 우수성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울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 검증을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과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울증 디지털 바이오마커 후보를 발굴했다.
특히 환자의 심장·활동·수면 지표를 결합한 멀티모달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우울 심각도 평가 모델의 성능을 검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희 교수는 “객관적이고 지속적인 우울증 상태 측정이 가능함을 입증했다”며 “디지털 치료기기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