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가장 많이 향한 국제노선은 중국이었다. 양국이 모두 무비자 입국 조치를 시행하면서 전년 대비 49.2% 증가했다. 중화권인 홍콩과 대만 노선 관광객도 24% 늘었다. 반면 동남아시아 노선은 1.7% 증가에 그쳤다. 공사 관계자는 “동남아를 찾던 국내 여객이 캄보디아 사태 여파로 기피 현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평균 대기시간은 7.9분, 최대 대기시간은 42분으로 평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