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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그룹, 마라톤 대회 우승자 상금 신촌세브란스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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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그룹, 마라톤 대회 우승자 상금 신촌세브란스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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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그룹(대표 함서희)과 한신산업개발(대표 김수진)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마라톤 대회에서 나온 우승자 상금을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기부는 우승자의 이름으로 이뤄졌으며, 3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체력 증진을 넘어 사회적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신그룹은 대회 준비 단계에서부터 "우승의 결과가 개인적인 보상에서 끝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직접 닿을 수 있는 방식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우승자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마라톤 참가자들 역시 상금의 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대회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부문 1등 탁건 대리는 "현대 사회에서 제 스스로의 노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고 전했으며, 여자부문 2등 박혜원 대리는 "함께 내디딘 발걸음 하나하나가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기를 바랬다. 또, 이런 기회를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임수정 주임(여자 1등)는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내가 노력해서 얻은 상금으로 기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최선을 다해 달렸다"고 밝혔다.

    한신그룹은 세브란스병원과 인연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진행한 바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재활의학과 교수는 "소아암은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 가능성도 있어, 환아와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크다"며 "한신그룹처럼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기업이 있다는 사실이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최종 순위는 1등 탁건 대리, 2등 권영찬 주임, 3등 김중훈 주임이며, 여자부문에서는 1등 임수정 주임, 2등 박혜원 대리, 3등 이지은 대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함서희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얻는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누군가의 미래를 밝혀주는 기부가 사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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