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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 기운으로 힘차게 달리겠다" [말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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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 기운으로 힘차게 달리겠다" [말띠 인사들의 새해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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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적토마처럼 압도적인 속도로 경쟁자의 추격을 제압하겠습니다. 올해도 삼성디스플레이는 신속하고 완벽한 실행력을 바탕으로(Action),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며(Customer), 차별화된 기술력을 발휘해(Excellence) 2026년의 ‘ACE’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응원해주시고,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1966년생)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

    2025년은 모두의 노력으로 크리에이트립이 방한 여행 리딩 플랫폼으로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방한 여행객이 K트렌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인바운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세계가 한국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크리에이트립은 차별화된 경험으로 한국 여행의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90년생)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

    롯데그룹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롯데의 저력을 알렸습니다. 올해에도 화학, 식품 등 기존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이오를 포함한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라는 그룹 슬로건에 맞춰 모두를 위한 이로운 혁신을 꾸준히 실행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1966년생)
    배우 임윤아

    2025년은 배우로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 두 작품을 선보이고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2026년 또한 붉은 말의 해라고 하니 말띠인 제게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붉은 말처럼 모든 분의 마음에 좋은 기운과 에너지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에 제가 참여한 작품들이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990년생)
    김현석 넥센타이어 대표

    넥센타이어는 2025년 글로벌 통상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유럽 공장 증설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올해는 기술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힘찬 에너지를 받아, 누구에게나 이동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넥센타이어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1966년생)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2025년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한 해였습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로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강인함의 해라고 합니다. 이는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의미합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하는 2026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978년생)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모빌린트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입니다. 어디에서나 가능한 인공지능을 목표로 창업했습니다. 저는 푸른 말띠 해이던 2014년 KAIST 대학원에서 처음 AI 반도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2025년은 올해 비상을 준비하는 카운트다운의 해로 AI 반도체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붉은 말띠 해인 2026년은 모빌린트의 AI 반도체가 전 세계에 공급되는 뜨거운 한 해로 만들 것입니다.

    (1990년생)
    고지우 KLPGA 프로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저도 말띠라 그런지 올해는 유난히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병오년의 ‘병(丙)’은 불(火), ‘오(午)’는 말(馬)을 뜻한다고 하는데, 저 역시 뜨겁게, 그리고 말처럼 거침없이 플레이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응원을 동력 삼아 매 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며 보답하겠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는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02년생)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

    지난해 법무법인 태평양(BKL)은 론스타 국제중재(ISDS) 사건을 완전 승소로 이끌며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법적 정당성과 신뢰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태평양 구성원들은 ‘국가대표 로펌’으로서 경제와 기업을 더욱 굳건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법과 원칙의 기반 위에서 한발 더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의 힘찬 기운으로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966년생)
    오옥자 대양토건 대표

    2025년 많은 경제적 난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경제인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현장을 지키며 버텨온 한 해였습니다. 2026년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으로서 여성 기업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건설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다시 활력이 살아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질주하는 적토마처럼 모든 K산업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1966년생)
    이도균 무림페이퍼 사장

    2026년은 무림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무림의 70년은 종이의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더 이롭게 할 수 있는지를 증명해온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도 무림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더 깨끗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길을 꾸준히 열어가겠습니다. 말띠가 상징하는 것처럼 힘차게 달려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무림의 역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978년생)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2026년 병오년은 동구바이오제약이 그동안 쌓아온 제약업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 동안 제약 기업으로서 본질을 지키며 품질과 신뢰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왔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왔습니다. 빠른 변화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준비를 차분히 이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66년생)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

    코스피지수 4000 시대를 연 우리 자본시장은 올해도 AI와 바이오 혁신이 이끄는 견조한 시장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역동적인 시장의 흐름 속에서 2026년을 새로운 중장기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프렌들리 & 프로페셔널(Friendly & Professional)’의 기치 아래 성장의 DNA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할 유진투자증권의 도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966년생)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

    지난해 7월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탄탄한 재무 기반과 성장 동력을 갖췄습니다. 올해는 우리금융의 브랜드 신뢰도와 자본 안정성을 토대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전속 영업조직인 재무 컨설턴트(FC) 채널의 조직 확충 기반을 마련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의 일상에 늘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1966년생)
    김송현 피아니스트

    2025년 한 해 동안 몸과 마음 모두 굳건히 지켜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스케이프’를 통해 많은 분이 위안을 받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각자의 일상에서 음악이 작은 쉼이자 빛이 되기를, 그리고 매 계절이 품고 있는 시간의 풍경들이 끝내 모두 아름다움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올해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2002년생)
    장유빈 KPGA 프로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달린 모든 분께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6년은 불의 기운을 품은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두렵더라도 한 번 더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꼭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2026년을 도전의 해로 삼아, 필드 위에서 포기하지 않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붉은 말의 해가 모두에게 도약과 성취의 한 해로 기억되길 응원합니다.

    (200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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