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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핏, 2025년 연간 흑자 달성…B2B 건강관리 및 웰니스 사업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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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핏, 2025년 연간 흑자 달성…B2B 건강관리 및 웰니스 사업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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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홈핏’이 2025년 연간 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연 단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홈핏은 특히 기업 대상(B2B) 웰니스 사업 부문에서 연평균 126%의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매월 최고 매출액을 연속으로 경신하며 수익성 개선과 함께 매출 규모의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홈핏 기업 고객 담당자의 서비스 만족도는 98.5%에 달하며, 재계약률(리텐션)은 96% 이상을 기록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임직원 건강관리가 의무화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개정된 코샤 가이드(KOSHA Guide) 적용으로 기업의 건강관리 의무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법적 의무 준수는 물론, 조직문화 차원에서 임직원 생산성 향상과 핵심 인재 관리를 위해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홈핏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업 담당자가 운영 부담 없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백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를 뒀다. 이 시스템은 예약 및 출석 관리는 물론, 임직원별 신체 변화 추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기업별 결과 보고서 등을 통합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홈핏의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은 지난 10년여 간의 수업 데이터와 신체 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치 등급제 ▲웰니스바디체크(건강진단) 모델 ▲리포팅 시스템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경쟁사가 단기간에 모방하기 어려운 홈핏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또한 홈핏은 20만 회 이상 누적 데이터 기반 검증된 전문 코치만을 현장에 투입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B2B와 B2C 전반에서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홈핏 엄선진 대표는 “홈핏은 단순한 운동 제공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기업 건강관리 및 웰니스 시장의 핵심적인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 있다”며 “방대한 누적 데이터와 독보적인 코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B2B 건강관리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시장 내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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