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생약 전문 제약회사 익수제약(대표 정용진)이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익수 공진단, 용표 우황청심원, 취어스액을 대표 의약품으로 선보여온 익수제약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금 1억 2천만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익수제약의 사회공헌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방식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동구 내 노인복지관과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왔으며, 그 흐름은 매달 끊김 없이 이어졌다.
특히 단순한 후원금 전달을 넘어, 임직원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물품 전달과 생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기업의 기부를 ‘숫자’가 아닌 ‘관계’로 확장해 왔다.
익수제약은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식품을 다루는 기업으로, 업체 측은 ‘건강’은 제품을 통해서만 완성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닿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는 관점이 이번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녹아 있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 위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일상의 파트너로서 건강한 수명 연장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기 성과보다 장기 신뢰를, 보여주기보다 꾸준함을 선택한 것이 익수제약의 방향성”이라고 덧붙였다.
익수제약은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지속 가능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나눔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계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설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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