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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규모 타이완 포위 군사 훈련 실시…트럼프 "늘 해왔던 것, 걱정 안 해"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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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규모 타이완 포위 군사 훈련 실시…트럼프 "늘 해왔던 것, 걱정 안 해"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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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중국이 9개월 만에 다시 대규모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섰다.

    타이완 해협을 관할하는 중국 동부전구는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정의의 사명 2025'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항구와 지역 봉쇄, 종합적인 통제권과 외곽에서의 억지력 확보 등이 이번 훈련의 주요 목표이며, 31일부터는 타이완을 둘러싼 다섯 개 해역과 공역에서 군사훈련과 함께 실탄 사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은 그 지역에서 해상 훈련을 20년간 해왔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는데 그는 것(훈련)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다"며 분명 그걸 봤으나 그(시진핑)는 아무 말 하지 않았고, 그가 그걸 할 거라 생각치 않는다고 했다.


    이날 훈련은 시기상으로 미국이 이달 들어 대만에 역대 최대급인 111억540만달러(약 16조원)어치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과 근접해, 미국과 대만을 겨냥한 경고성 행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군사훈련 역시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와 무관치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중국이 현상을 타파하고 역내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 다만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중국의 즉각적인 침공 능력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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