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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케어,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보안 'ISO 27799' 등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인증 3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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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케어,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보안 'ISO 27799' 등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인증 3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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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빅케어(BIGCARE)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799(보건의료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등 총 3종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빅케어는 의료 데이터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도 개인 건강검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 가운데 ‘ISO 27799’는 일반적인 정보보호 인증과 달리 환자의 민감한 의료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보호하는 역량을 전문적으로 검증하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국제표준이다.


    빅케어 관계자는 “이번 3종 인증 획득은 의료 정보 보호에 특화된 빅케어의 보안 체계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케어는 검진 예약부터 건강 리포트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검진(B2B)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업 검진 현장에서 검증된 서비스 안정성을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일반 소비자(B2C)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및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개인의 민감한 건강 정보를 다루는 플랫폼 특성상 보안에 대한 신뢰도가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이번 글로벌 인증 획득은 B2C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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