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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 리포트] '세미파이브 상장 첫날 15% 올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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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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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파이브 상장 첫날 15% 올라

      올해 마지막 새내기주 세미파이브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9일 급등했다. 공모가(2만4000원) 대비 15.21% 오른 2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공모가의 1.8배인 4만22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세미파이브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업체다.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선 일반 청약에서 96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 15조6751억원이 몰리며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 최대를 기록했다.


      "배터리 셀社, 내년 실적 부진"

      국내 배터리 셀 업체의 실적이 내년에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기대가 지나치다는 이유에서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지난 10월 미국 내 순수전기차(BEV) 판매량이 급감했다”며 “ESS가 EV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기대도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 규제가 완화된 점도 판매량 전망치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했다. 2차전지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제시했다.


      SK스퀘어 45만원 목표가 등장

      NH투자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러면서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이상의 상승 탄력을 기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에도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수요가 여전하다”며 “SK스퀘어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책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자사주를 1000억원어치 매입한 데 이어 내년 2월까지 추가로 같은 규모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주회사 규제 완화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가는 3.55% 오른 34만6000원에 마감했다.


      컴투스 목표가 4만원으로 하향

      대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성과 부재로 실적 개선의 지속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컴투스가 내년 일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일본 내 성과가 반복적으로 부진했던 점을 감안할 때 신작 흥행 가시성이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올해 4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770억원, 영업이익은 270% 늘어난 8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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