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6일 신규 부행장 6명을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양광영 외국인영업본부장, 박재현 IT개발부장, 최종구 군산지점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하범서 JB금융지주 인재개발부장과 노익호 JB우리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이 새 부행장으로 낙점됐다. 위험관리책임자(CRO)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각 분야에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전문가”라며 “맡은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빠르게 주도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