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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iM금융지주, 경쟁사 대비 압도적 상승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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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iM금융지주, 경쟁사 대비 압도적 상승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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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iM금융지주 - "좁혀질 간극"
    ?? 목표주가: 1만7000원→1만9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576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주요 대형은행주는 올해 총주주환원율이 50%를 상회하며, 향후 추가 개선 폭에 대한 의구심 존재. 반면 iM금융지주의 상승 여력은 충분한 상황. PBR 0.41배의 낮은 가격대에서 타행들과의 밸류 갭 축소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
    =4분기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293억원(흑전 YoY) 전망. 전분기 연체이자 회수 등 일회성 요인 소멸로 순이자마진 6bp 하락. 원화대출 성장률도 0.2% 내외. 순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하는 가운데 비이자이익도 유가증권 평가손 발생 등으로 부진.
    =반면 계절적 판관비를 제외한 대규모 비용 이슈는 부재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연말 추가 배당금 지급 예상. 주당 배당금은 720원으로 총주주환원율 38.0%(현금배당 25.0% + 자사주 13.0%) 달 성 기대. 참고로 현 주가 기준 결산 배당수익률은 4.6%. 이와 함께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통한 감액 배당도 추진할 가능성에 무게
    =결산배당 지급으로 연말 보통주자본비율 12%(3Q25 12.09%) 하회. 다만 수익성 및 자본비율 관리 중심의 경영 기조 하에서 점진적인 주주환원 규모 확대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이에 실적 추정치 변동은 미미함에도 밸류에이션 할인율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9,000원으로 상향


    아모레퍼시픽 - "구조적으로 좋아질 2026년"
    ?? 목표주가: 15만원→15만원(유지) / 현재주가 : 12만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증권


    =올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매출 1조 1,217억원 (+2.8%YoY), 영업이익 981억원(+25%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당분기 동사는 국내 비효율 채널을 중심으로 인력 효율화를 진행. 관련에 일회성 비용 발생하겠으나 해당 부분 제외 시 컨센서스에 무난하게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26년 동사의 해외 화장품 사업은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고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미국은 라네즈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 에스트라 브랜드에 대한 인큐베이팅 작업이 시작 될 예정. 중국은 매출 효율이 낮은 설화수 백화점 매장을 상반기까지 보다 적극적으로 축소할 계획, 이에 따라 추가적인 고정비 절감이 가능할 전망.
    =코스알엑스는 25년 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 국면에 진입. 전년 동기비 매출 감소율이 높은 한 자리 수준까지 축소되고 있음. 하이 드로겔 아이패치, 세라마이드 및 헤어케어 라인 등으로 성장 카테고리가 다변화되어 긍정적.
    =그동안 고정비 부담이 높았던 국내 비효율 채널과 중국 오프라인 사업에 대한 구조 개선 작업이 26년 상반기부로 마무리될 것. 26년 서구권에서 에스트라, 중국에서 라네즈가 안착한다면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다 변화되며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크래프톤 - "조금씩 개선되는 시장 환경"
    ?? 목표주가: 39만원→39만원(유지) / 현재주가 : 25만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들어 크래프톤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컨센서스 기준 2026년 PER 10.2배까지 조정. 밸류에이션이 9배까지 하락하며 최저점 기록했던 2023년 수준. 조정 배경에는 트래픽과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 PUBG PC가 3월 135만명으로 최대 유저수 기록 후 하반기 들어 트래픽 70만명대로 하락. 10월 EA가 출시한 배틀필드6과 넥슨의 아크레이더스가 준수한 초반 흥행 기록하며 트래픽 감소 가능성 더욱 부각. 중국에선 텐센트의 델타포스 흥행으로 화평정영(PUBG 모바일) 트래픽 및 흥행 우려 커져.
    =다만 바닥은 지나가고 있어. 경쟁작 배틀필드6은 트래픽 하락하고, PUBG PC 트래픽은 최근 반등. 그럼에도 냉정하게 바라볼때 인내심 필요한 상황. 2026년은 신작이 많은 해 아냐. 밸류에이션 매력 높고 PUBG의 이익 창출력이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높겠지만 추가적으로 내년 이후 신작 라인업이 구체화되는 것을 지켜볼 필요 있어.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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