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가 성탄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2포인트(0.57%) 상승한 4132.1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5포인트(0.53%) 오른 4130.37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440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만 619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2.07%)가 상승하고 있다. SK스퀘어도 4.8%가량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5.34포인트(0.58%) 상승한 920.5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포인트(0.62%) 오른 920.9에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 4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만 397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알테오젠은 4% 넘게 강세다. 에코프로와 에이비엘바이오도 2%대 오름세이고 보로노이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과 파마리서치는 1%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오른 1449.9원에 개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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