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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첫 특별정비구역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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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첫 특별정비구역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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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1기 신도시인 경기 군포시 산본 선도지구 2곳이 전국 노후계획도시 중 처음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정비계획에 따라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은 인센티브를 받아 용적률이 최고 360%까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산본 9-2구역(조감도)은 최고 35층, 3376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산본 11구역은 최고 45층, 3892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산본을 미래도시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지난 6월 LH가 두 지역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통상 3년 안팎 걸리는 구역 지정 기간을 대폭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LH가 추진 중인 1기 신도시 경기 성남 분당 6·S3구역(목련마을, 대원빌라 등)도 지난 15일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지역의 구역 지정 절차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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