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코이로는 국내 사회적기업 5개사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수공예 장인전 ‘2025 ARTIGIANO IN FIERA’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와의 상담과 현장 판매를 통해 약 4400유로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고 준비한 판매제품을 모두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 ARTIGIANO IN FIERA’는 남유럽 최대 규모의 수공예 전문 전시회로, 매년 연말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의 장인과 브랜드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 거래형 전시회다. 코이로는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사회적기업 5개사의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공정한 생산,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사회적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를 강조했다.
가죽 패션 아이템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각 사의 경쟁력에 코이로의 기획·수출 지원 역량을 더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제품도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코이로는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SRT굿즈팀을 운영하며,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과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회적기업과의 공동 기획,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이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사회적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강화하고, 해외 전시 공동 참가, 바이어 매칭, 수출 실무 지원 등 사회적기업이 스스로 시장에서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홍찬욱 코이로 대표는 “이번 성과는 사회적기업이 가진 가치와 이야기를 수출로 연결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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