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 부품회사 캐스코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정읍시와 투자협약(MOU)을 맺고 실린더 라이너 전용 주물공장에 추가 투자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실린더 라이너는 엔진 내 분사 연료가 폭발하는 공간을 만드는 소모성 자재다. 캐스코는 정읍 기존 공장 부지에 4400㎡ 규모 공장을 추가로 지어 실린더 라이너를 제조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21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석준 삼영 회장은 “실린더 라이너의 원스톱 생산 체제를 갖춰 글로벌 엔진 제조사들의 1순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