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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 늘었다더니…마약 몰래 들여온 여행자 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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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 늘었다더니…마약 몰래 들여온 여행자 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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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항공 여행자가 마약을 몰래 들여왔다가 적발된 사례가 세 배로 뛰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항공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반입 적발 건수는 557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3배로 늘었다. 중량 기준으로는 275.7㎏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2022년 112건이었던 항공 여행자 마약 밀반입은 2023년 177건, 2024년 198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무게도 2022년 36.2㎏, 2023년 148.1㎏, 2024년 139.7㎏에서 크게 증가했다.

    관세청은 올해부터 마약 우범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와 관련해선 착륙 즉시 일제 검사를 했다. 신체에 숨긴 마약을 적발하기 위해 이온스캐너, 밀리미터파 검색기 등 첨단 장비도 전국 주요 공항만에 배치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찾아 여행자 마약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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